Azure Virtual Machines(VM)는 AZ-900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컴퓨팅 서비스지만, 2026년 7월 개정된 출제 범위는 VM 자체보다 그 주변을 더 자세히 묻습니다. "VM에 필요한 리소스"와 "가용성 집합"이 별도 항목으로 적혀 있고, Scale Sets와 Azure Virtual Desktop까지 한 문장 안에서 비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글은 AZ-900 딥다이브 시리즈의 VM 보강편입니다. 컴퓨팅과 네트워킹에서 여러 컴퓨팅 서비스를 넓게 훑었다면, 여기서는 VM 하나를 만들 때 함께 생기는 리소스부터 장애에 대비하는 배치 방법까지 시험에 나오는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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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은 언제 쓰나요?
VM은 IaaS(서비스형 인프라)입니다. 물리 서버를 사고 관리할 필요는 없지만, VM 안의 운영체제 패치와 업데이트, 설정은 여전히 고객이 책임집니다. 렌터카에 비유하면 차는 빌렸지만 운전과 주유는 내가 하는 셈입니다. 그만큼 제어권이 크기 때문에, 운영체제까지 직접 다뤄야 하는 상황에서 VM을 고릅니다.
| 사용 사례 | 설명 | |------|------| | 테스트와 개발 | 여러 운영체제·앱 구성을 빠르게 만들고, 테스트가 끝나면 지움 | | 클라우드에서 앱 호스팅 | 수요에 따라 용량을 늘리거나 줄이며 앱을 실행 | | 데이터센터 확장 | 온프레미스 네트워크를 Azure로 넓혀 연결된 가상 네트워크에서 워크로드 실행 | | 재해 복구 | 주 사이트가 멈추면 Azure에서 핵심 워크로드를 대신 실행 | | 리프트 앤 시프트 마이그레이션 | 앱 구조를 거의 바꾸지 않고 기존 서버를 그대로 옮김 |
시험 팁: "운영체제를 완전히 제어해야 한다", "기존 서버를 수정 없이 옮긴다", "특정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치해야 한다"는 표현은 VM 쪽 단서입니다. 반대로 "인프라 관리 없이 웹앱만 배포"라면 App Service 같은 PaaS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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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을 만들 때 함께 정하는 리소스
공식 출제 범위의 "VM에 필요한 리소스(resources required for virtual machines)" 항목입니다. 렌터카를 빌릴 때 차종과 트렁크 크기, 달릴 도로까지 함께 고르듯이, VM을 만들면 VM 하나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리소스가 함께 만들어지거나 연결됩니다.
| 리소스 | 역할 | 정하는 것 | |------|------|------| | VM 크기 | VM의 성능 | 용도, vCPU 수, 메모리(RAM) 양 | | OS 디스크 | 운영체제가 설치되는 디스크 | HDD·SSD 종류와 용량 | | 데이터 디스크 | 앱 데이터를 따로 저장하는 디스크 (선택) | 개수, 종류, 용량 | | 네트워크 인터페이스(NIC) | VM을 가상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카드 | 연결할 서브넷, 사설 IP | | 가상 네트워크·서브넷 | VM이 들어갈 네트워크 | 주소 공간과 서브넷 | | 공용 IP 주소 | 인터넷에서 VM에 접속하는 주소 (선택) | 할당 여부 | | 네트워크 보안 그룹(NSG) | 어떤 포트를 열지 정하는 규칙 | RDP(3389)·SSH(22)·HTTP 같은 포트 허용 여부 |
이 리소스들은 VM과 별개로 존재하기 때문에, 삭제 방법과 설정에 따라 VM을 지워도 디스크나 공용 IP가 남아 요금이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실습 후에는 리소스 그룹째 삭제하는 습관을 들이면 안전합니다.
시험 팁: VM을 "중지(할당 취소)"하면 컴퓨팅 요금은 멈추지만 디스크 저장 요금은 계속 나옵니다. 운영체제 안에서 종료만 하고 할당을 취소하지 않으면 컴퓨팅 요금도 계속 청구된다는 점을 함께 기억하세요.
VM 크기 이름 읽는 법
VM 크기 이름에는 용도와 성능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D2s_v5는 다음과 같이 읽습니다.
| 이름 부분 | 의미 | |------|------| | D | VM 계열 (범용) | | 2 | vCPU 2개 | | s | Premium SSD 지원 | | v5 | 그 계열의 하드웨어 세대 |
계열 문자는 워크로드 성격을 나타냅니다. AZ-900에서는 문자를 외우기보다 "워크로드에 맞는 계열을 먼저 고르고, 필요한 성능에 맞춰 크기를 정한 뒤, 수요에 따라 조정한다"는 흐름을 이해하면 충분합니다.
| 계열 | 특징 | 대표 용도 | |------|------|------| | B | 버스트 가능, 저렴 | 가끔 CPU가 튀는 개발·테스트 | | D | 범용 | 웹 서버, 중소형 앱 서버 | | E | 메모리 최적화 |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분석 | | F | 컴퓨팅 최적화 | CPU를 많이 쓰는 앱 계층 | | M | 대용량 메모리 | 대형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 | L | 스토리지 최적화 | 높은 처리량의 스토리지·데이터 처리 | | N | GPU 탑재 | AI 학습·추론, 그래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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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 가용성 옵션: 단일 VM부터 가용성 영역까지
VM 한 대는 그 서버가 놓인 하드웨어에 문제가 생기면 함께 멈춥니다. 그래서 VM을 여러 대 두고 어떤 장애까지 견딜지에 따라 배치 방법을 고릅니다. 범위가 넓어질수록 견딜 수 있는 장애가 커지고 SLA도 올라갑니다.
| 구성 | 대비하는 장애 | VM 연결 SLA | |------|------|------| | 단일 VM (모든 디스크가 Premium SSD 또는 Ultra Disk) | 장애 대비 배치 없음 | 99.9% | | 가용성 집합 (VM 2대 이상) | 랙 단위 하드웨어 장애, 계획된 유지 관리 재부팅 | 99.95% | | 가용성 영역 (VM 2대 이상을 영역 2곳 이상에) | 데이터센터 하나 전체의 장애 | 99.99% | | 다른 리전에 복제 (리전 쌍 활용) | 리전 전체에 영향을 주는 재해 | VM SLA가 아니라 재해 복구 설계의 영역 |
!VM 가용성 옵션 비교
장애 도메인 vs 업데이트 도메인
가용성 집합은 VM을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눠 배치합니다. 아파트 단지에 비유하면 장애 도메인은 같은 전기 배전반을 쓰는 동, 업데이트 도메인은 같은 날 점검받는 동입니다.
| 구분 | 장애 도메인 (Fault domain) | 업데이트 도메인 (Update domain) | |------|------|------| | 묶는 기준 | 전원과 네트워크 스위치를 공유하는 VM | 계획된 유지 관리 때 함께 재부팅될 수 있는 VM | | 대비하는 상황 | 정전, 스위치 고장 같은 하드웨어 장애 | Azure 플랫폼의 계획된 유지 관리 | | 최대 개수 | 3개 | 20개 |
유지 관리는 한 번에 업데이트 도메인 하나씩만 진행되고, 재부팅된 도메인은 30분의 회복 시간을 가진 뒤 다음 도메인으로 넘어갑니다. 업데이트 도메인이 5개인 가용성 집합에 VM이 6대 있으면, 여섯 번째 VM은 첫 번째 VM과 같은 업데이트 도메인에 들어갑니다. 가용성 집합 자체에는 추가 요금이 없고 VM 요금만 냅니다.
가용성 집합 vs 가용성 영역
| 구분 | 가용성 집합 | 가용성 영역 | |------|------|------| | VM이 놓이는 곳 | 한 데이터센터 안의 서로 다른 랙 | 한 리전 안의 물리적으로 분리된 데이터센터 | | 견디는 장애 | 랙 단위 장애 (데이터센터 전체 장애는 못 견딤) | 데이터센터 하나 전체의 장애 | | VM 사이 지연 | 더 낮음 (물리적으로 가까움) | 영역 사이를 오가므로 상대적으로 높음 | | 주로 쓰는 경우 | 가용성 영역을 지원하지 않는 리전 | 가용성 영역을 지원하는 리전의 기본 선택 |
시험 팁: "가장 높은 가용성"이나 "데이터센터 하나가 멈춰도"가 나오면 가용성 영역입니다. Microsoft는 가용성 영역을 지원하는 리전이라면 영역 기반 설계를 우선 권장하고, 고가용성이 필요한 새 구성에는 Flexible 오케스트레이션 모드의 VM Scale Sets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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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 Scale Sets: 같은 VM을 자동으로 늘리고 줄이기
Scale Sets는 똑같이 구성된 VM 묶음을 하나로 관리하는 서비스입니다. 놀이공원에서 손님이 몰리면 매표소 창구를 더 열고, 한산해지면 닫는 것과 같습니다. Scale Sets가 없으면 VM 구성을 하나하나 맞추고, 사용량을 지켜보고, 대수를 직접 조정해야 합니다.
| 특징 | 내용 | |------|------| | 동일한 구성 | 같은 이미지와 설정으로 VM을 찍어 내듯 만듦 | | 자동 크기 조정 | 수요(CPU 사용률 등)나 일정에 따라 VM 수를 자동으로 늘리고 줄임 | | 부하 분산 연동 | Azure Load Balancer와 연동해 트래픽을 고르게 나눔 | | 규모 | 마켓플레이스 이미지 기준 최대 1,000대 | | 요금 | Scale Sets 자체는 무료, 사용한 VM·네트워크·스토리지 요금만 청구 |
| 구분 | 가용성 집합 | VM Scale Sets | |------|------|------| | 핵심 목적 | 장애에 대비해 VM을 흩어 배치 | 수요에 맞춰 VM 개수를 자동 조절 | | VM 구성 | VM마다 따로 만듦 | 같은 이미지로 일괄 생성 | | 자동 크기 조정 | 없음 | 있음 |
시험 팁: "트래픽이 늘면 VM을 자동으로 추가", "동일한 VM 수백 대를 한 번에 관리"는 Scale Sets입니다. 확장성과 탄력성의 실제 구현 예로도 자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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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 Virtual Desktop은 무엇이 다를까?
Azure Virtual Desktop(AVD)도 내부적으로는 VM 위에서 동작하지만, 목적이 다릅니다. VM이 서버를 빌리는 것이라면 AVD는 사용자가 어디서든 접속하는 Windows 데스크톱과 앱을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구분 | Azure Virtual Machines | Azure Virtual Desktop | |------|------|------| | 제공하는 것 | 서버 컴퓨팅 자원 | 사용자용 Windows 데스크톱과 앱 | | 주 사용자 | 앱을 운영하는 관리자·개발자 | 원격으로 일하는 직원 | | 특징 | 운영체제부터 자유롭게 구성 | 여러 사용자가 한 VM을 함께 쓰는 Windows 11·10 Enterprise 다중 세션 지원 | | 문제 속 단서 | "서버를 클라우드로 이전" | "재택근무자에게 회사 데스크톱 환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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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로 연습하기
아래 상황을 읽고 정답을 먼저 떠올린 뒤 오른쪽 칸으로 확인하세요.
| 상황 | 정답 | 이유 | |------|------|------| | 특수 소프트웨어를 운영체제에 직접 설치해 실행해야 한다 | Azure Virtual Machines | 운영체제까지 제어하는 IaaS | | 같은 데이터센터 안에서 하드웨어 장애와 유지 관리 재부팅에 대비하고 싶다 | 가용성 집합 | 장애 도메인과 업데이트 도메인으로 분산 | | 데이터센터 하나가 통째로 멈춰도 앱이 계속 동작해야 한다 | 가용성 영역 | 리전 안의 분리된 데이터센터에 배치 | | 쇼핑 시즌에 트래픽이 몰리면 VM을 자동으로 늘리고 싶다 | VM Scale Sets | 수요에 따른 자동 크기 조정 | | 직원들이 집에서 회사 Windows 데스크톱에 접속해야 한다 | Azure Virtual Desktop | 데스크톱·앱 가상화 | | VM을 쓰지 않는 주말에 컴퓨팅 요금을 내고 싶지 않다 | VM 중지(할당 취소) | 컴퓨팅 요금은 멈추고 디스크 요금만 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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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핵심 정리
시험장 가기 전 마지막으로 확인할 핵심 포인트입니다.
| 구분 | 핵심 암기 사항 | |------|------| | VM의 서비스 모델 | IaaS, 운영체제 패치와 구성은 고객 책임 | | VM에 필요한 리소스 | 크기(vCPU·RAM), 디스크, 네트워크(VNet·공용 IP·포트 구성) | | 중지(할당 취소) | 컴퓨팅 요금 중단, 디스크 요금은 계속 | | VM 크기 이름 | D2s_v5 = 범용 계열 · vCPU 2개 · Premium SSD 지원 · 5세대 | | 단일 VM SLA | 모든 디스크가 Premium SSD 또는 Ultra Disk일 때 99.9% | | 가용성 집합 | VM 2대 이상 99.95%, 장애 도메인 최대 3개 · 업데이트 도메인 최대 20개, 추가 요금 없음 | | 가용성 영역 | VM 2대 이상을 영역 2곳 이상에 두면 99.99% | | 장애 도메인 vs 업데이트 도메인 | 전원·스위치 공유 묶음 vs 계획된 유지 관리 재부팅 묶음 | | VM Scale Sets | 동일한 VM을 자동으로 늘리고 줄임, 최대 1,000대, 자체 요금 없음 | | Azure Virtual Desktop |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Windows 데스크톱, 다중 세션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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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
VM과 다른 컴퓨팅 서비스(App Service, Functions, 컨테이너)의 차이는 컴퓨팅과 네트워킹에서, 가용성 영역과 리전 쌍의 구조는 Azure 핵심 아키텍처에서 이어서 확인하세요. VM이 PaaS 서비스에 사설 경로로 접속하는 방법은 퍼블릭 엔드포인트 vs 프라이빗 엔드포인트에서 다룹니다.
배운 내용은 AZ-900 모의고사로 바로 점검해 보세요. 가용성 문제는 SLA 숫자와 "어떤 장애까지 견디는가"를 함께 묻는 경우가 많으니, 틀린 문제는 위의 가용성 옵션 표에 대어 보며 복습하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