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최적화 컴퓨팅

스팟 인스턴스, Savings Plans, Compute Optimizer를 활용한 컴퓨팅 비용 절감 전략을 정리합니다.

SAA-C03 시험에서 비용 최적화 컴퓨팅은 전체 출제 비중의 약 18%를 차지합니다. "같은 워크로드를 더 저렴하게 실행하려면 어떤 구매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반복됩니다. 구매 옵션의 차이를 일상 비유로 이해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EC2 구매 옵션이란 무엇인가요?

항공권을 예로 들어봅시다. 같은 비행기 좌석이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얼리버드 1년 전 예약(예약 인스턴스), 정가 당일 구매(온디맨드), 취소된 빈자리 초저가(스팟 인스턴스), 항공사 연간 멤버십(Savings Plans). AWS EC2도 동일한 컴퓨팅 자원에 대해 여러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워크로드 특성에 맞는 옵션을 고르면 최대 90%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온디맨드 인스턴스 (On-Demand)

왜 존재하나요? 언제 얼마나 쓸지 모를 때 미리 약정하지 않고 씁니다.

무엇인가요? 선불 없이, 약정 없이, 필요할 때 시작하고 쓴 시간만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편의점과 같습니다. 정가지만 24시간 언제든 살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인스턴스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초 단위로 요금이 발생하고, 중지하면 멈춥니다.

언제 씁니까? 갑작스러운 수요를 예측하기 어려운 신규 서비스 1~2주짜리 단기 테스트·개발 환경 중단 불가 워크로드이지만 약정은 하기 싫을 때

 

예약 인스턴스 (Reserved Instances)

왜 존재하나요? 안정적으로 계속 쓸 것이 확실하다면, 1~3년 약정으로 최대 72%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요? 1년 또는 3년 약정을 걸고, 특정 인스턴스 유형/리전을 예약합니다. 마치 1년 약정 휴대폰 요금제와 같습니다. 약정 기간 동안 월정액이 낮아지지만, 중간에 해지하면 위약금이 있습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전체 선불(All Upfront), 일부 선불(Partial Upfront), 선불 없음(No Upfront) 세 가지 결제 옵션이 있으며, 선불이 많을수록 총 비용이 낮아집니다.

예시: 24시간 365일 돌아가는 프로덕션 웹 서버에는 예약 인스턴스가 제격입니다. 온디맨드 대비 최대 72% 절감.

 

스팟 인스턴스 (Spot Instances)

왜 존재하나요? AWS 데이터센터에는 누군가 사용 중이지 않은 유휴 서버가 항상 존재합니다. 이 빈 자리를 초저가에 팔아 자원 낭비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무엇인가요? 마치 대기 항공권입니다. 매우 싸지만(최대 90% 할인), AWS가 그 자원이 필요해지면 2분 전 알림을 주고 인스턴스를 회수합니다. 중단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입찰가(Bid price)를 설정하면, 현재 스팟 가격이 그 이하일 때 인스턴스가 실행됩니다. 스팟 가격이 입찰가를 초과하면 2분 경고 후 인스턴스가 중단됩니다.

언제 씁니까? 중단되어도 괜찮은 배치 데이터 처리 렌더링, 머신러닝 학습, 유전자 분석 등 내결함성 워크로드 스팟 Fleet: 여러 인스턴스 유형·AZ에서 스팟 인스턴스를 자동 관리

주의: 프로덕션 DB나 중단 불가 워크로드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Savings Plans

왜 존재하나요? 예약 인스턴스는 인스턴스 유형·리전이 고정되어 유연성이 없습니다. Savings Plans는 약정 구조는 유지하면서 유연성을 높인 개선판입니다.

무엇인가요? 헬스장 월정액 회원권과 같습니다. 매달 정해진 금액($/시간)을 쓰겠다고 약정하면, 그 범위 안에서 어떤 운동 기구(인스턴스 유형)를 써도 할인된 가격이 적용됩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시간당 사용량을 달러 금액으로 약정(예: 시간당 $10 이상 사용). 이 범위 안의 사용량은 할인된 Savings Plans 요금이 적용되고, 초과분은 온디맨드 가격으로 청구됩니다.

| 항목 | Savings Plans | 예약 인스턴스 | |------|-------------|-------------| | 유연성 | 높음 (인스턴스 유형·리전 변경 가능) | 낮음 (유형·리전 고정) | | 할인율 | 최대 72% | 최대 72% | | 적용 범위 | EC2, Fargate, Lambda | EC2만 | | 약정 방식 | 시간당 사용 금액 ($/hr) | 인스턴스 수 |

팁: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거나 인스턴스 유형을 자주 바꾼다면 Savings Plans를 우선 고려합니다.

 

스팟 + 온디맨드 혼합 전략 (Auto Scaling)

왜 존재하나요? 기본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하되, 피크 시간의 추가 용량은 저렴하게 확보하고 싶을 때 씁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Auto Scaling 그룹에서 기본 인스턴스는 온디맨드(또는 예약)로 설정하고, 추가 확장 인스턴스는 스팟으로 설정합니다. 갑작스러운 트래픽 급증을 스팟 인스턴스가 저렴하게 흡수하고, 스팟이 회수되어도 기본 온디맨드 인스턴스가 서비스를 유지합니다.

 

라이트사이징과 Compute Optimizer

왜 존재하나요? 처음 인스턴스를 선택할 때 여유 있게 크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CPU 30%만 쓰는데 큰 인스턴스를 계속 쓰면 비용 낭비입니다.

무엇인가요? AWS Compute Optimizer는 CloudWatch 메트릭을 분석해 "현재 인스턴스의 실제 사용률을 보면, 이 인스턴스 유형으로 줄여도 성능에 문제없습니다"라고 추천해 줍니다. 마치 자동차 정비사가 "이 차는 3,000cc 엔진이 필요 없으니 1,600cc로 바꾸면 유지비가 줄어요"라고 조언하는 것과 같습니다.

언제 씁니까? EC2 인스턴스 유형 최적화 EBS 볼륨 크기 최적화 Lambda 메모리 설정 최적화 ECS on Fargate 태스크 크기 최적화

 

서버리스로 비용 구조 바꾸기

왜 존재하나요? EC2 인스턴스는 아무도 쓰지 않아도 켜져 있으면 요금이 나옵니다. 서버리스는 실행 시에만 과금하므로, 유휴 시간 비용이 0에 가깝습니다.

Lambda: 함수 요청 횟수 + 실행 시간(ms)으로 과금. 초당 수천 건 요청도 자동 확장.

Fargate: 컨테이너 실행 시간만큼 과금. EC2 관리 없이 컨테이너 운영.

예시: 하루 5분만 실행되는 보고서 생성 작업을 EC2로 24시간 켜두면 23시간 55분치 비용을 낭비합니다. Lambda로 전환하면 5분치만 요금이 나옵니다.

 

시험 핵심 정리

"중단 가능한 워크로드, 최대 90% 절감" -- 스팟 인스턴스

"대기 항공권처럼 싸지만 회수될 수 있음" -- 스팟 인스턴스의 핵심 특성

"기본 용량 온디맨드 + 추가 용량 스팟" -- Auto Scaling 혼합 전략

"유연한 할인, EC2·Fargate·Lambda 모두 적용" -- Savings Plans

"인스턴스 유형·리전 고정 할인, 1~3년 약정" -- 예약 인스턴스

"유형·리전을 자주 바꿀 예정" -- Savings Plans 우선 선택

"과도하게 큰 인스턴스를 적정 크기로" -- AWS Compute Optimizer

"유휴 시간 비용 제거, 실행 시에만 과금" -- 서버리스 전환 (Lambda/Fargate)

"기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서버에 가져와야 함" -- Dedicated Hosts

스팟은 프로덕션 DB와 중단 불가 워크로드에는 절대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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